간단요약하면
로이조 라는 BJ가 300만원짜리 컴퓨터 10대를 유투브 댓글 이벤트로 나눔하기로 했는데
네티즌이 당첨 이메일로 비번찾기로 검색해본 결과
10명 중 5명의 이메일 앞 두자리 뒷 두자리가 일치하는 걸 발견해서
이게 이벤트 사기 아니냐 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로이조가 "내가 다 할 수 없어서 직원에게 맡겼는데 직원이 그랬다 죄송하다"
이래가지고 100만 구독자가 일주일만에 80만으로 주저앉고 지금도 계속 사건이 커지는 중입니다
이메일 앞뒤 두개 겹치는 걸로 사람들이 저렇게 의심하고 우연일 수 없다고 잡아냈는데
혜경궁김씨는 이메일 두자리가 아니고 겹치는 우연이 10개쯤 됐던 것 같은데
아직도 누군지 모르는 거라니 정말 속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