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어느 누구도 정해진 질문·답변 없이 진행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 흰색 옷이 배준씨. (청와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시민들과 만난 가운데 참석자 중 한명이 전에 문 대통령과 만난 인연이 있어 '연출'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침소봉대'(針小棒大·바늘처럼 작은 일을 몽둥이처럼 크게 부풀려 허풍을 떠는 모습)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