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진행되기전 Before 입니다. 활을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상태였고, 상체부분의 디테일들이 많이 부족해보였죠.
오늘자 진행 뒤입니다.
상체에 크로스백을 매주었고 가방끈에 무전기를 달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활을 마저 완성 시켰고, 허리부분의 화살통과 머리의 헤드셋까지 추가.
약간의 디테일을 더 넣어봤습니다.
더이상 디자인적으로 고민해보고 더 넣어봐야 난잡해지기만 하고 채색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 스케치는 여기까지.
이제 채색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하는데도 4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이 느린손을 어떻게 해야하는데, 역시 많이 그려보는 수 밖엔 없는것 같습니다.
실루엣 버젼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뭔가 나름 느낌이 나는 것 같아 괜시리 흐뭇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턴 기본 배색 및 간단한 명암표현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더 열심히 그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