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세부로 여행 일정이 있습니다.
어머님이랑 누나 화장품 좀 사가려고 하는데 세부는 초행이라 검색을 좀 해보니 관세에 대한 악명이 높네요.
필리핀은 면세한도가 0원이라 일단 새상품(처럼 보이는 중고포함)에 대해선 그냥 다 잡아서 현지직원 입맛대로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네요.
카더랄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탈탈 털기도 한다고.. ㄷㄷㄷ
일단 둘다 실사용 할거라 박스 포장이고 내부 포장이고 다 뜯어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럴경우에도 세부에서 관세때문에 얼굴 붉힐일이 있을까요?
최근에 세부 다녀오신 분들 공항 분위기가 어떤지 정보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글 보다가보니까 관세 지불 안하고 공항에 맡겨놨다가 세부에서 출국할때 찾아가는 시스템도 있다던데
이 내용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을 어디서 보긴 봤는데 다시 찾으려니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