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본가에 S@로 인터넷설치를 했었는데
제가 독립할 일이 생겨서 집을 나가야했는데
인터넷쓰는사람이 저뿐이라 다시 해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위약금을 물어주고 오늘 기계를 인터넷기사님께서 받아가는날이라
새로운집으로 오셨는데 (설치하신분이랑 다른분)
리모컨하나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분실요금을 내야한다네요
근데 그게
처음설치하던날 설치하시던분이 오셔서
리모컨을 한개 주길래
하나로 다 되는거냐고 했는데
이거하나로 두개 다 됩니다 이러셔서
잘모르는 저희는 아 그렇냐고 하고 하나만받았었죠
그래서 기계받으러 오신분께 그렇다고말씀드리니
절대그럴일이없다며 설치하셨던 분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스피커폰으로요
그랬더니 설치하신분께서 제가 듣고있는걸 몰라서그랬겠지만
그새끼이상한새끼네 제가그럴리가없잖아여 하면서 욕을엄청하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보고 어쩌란거죠 진짜ㅋㅋㅋㅋㅋㅋ안받은걸 분실했다고 돈을줄수도없고
일단 s@에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인터넷설치를 직접 신청하고 해지하는게 처음이라그런지 멘붕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