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는 남녀간 역차별 논란이 불거질까 조심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ㆍ호주ㆍ스코틀랜드 등 외국에서도 역차별 논란이 일었다. 국내에서도 일부 남성들은 "남성도 신체 특성상 면도기 등 별도로 필요한 위생 용품이 있는 데 지원해 주지 않으면서 여성에게만 생리대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은 신체적 차이에 따른 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최근 홍대 몰카 편파 수사 논란 와중에서 '문재인 재기해', 천주교 성체 훼손 등 일부 극단적 패미니스트들의 패륜ㆍ남성 혐오 행위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심각하다. 시의 공공기관 화장실 생리대 무료 비치가 남ㆍ여 갈등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남녀 역차별인걸 알면서도 왜 추진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