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산책하다가 저희 강아지가 어떤 강아지에게 다가갔는데
그 강아지가 반응이 별로 없어서 의아해하니까..
옆에 있던 아저씨가
"걔 바보예요. 바보."
본인 애완견을 왜 그렇게 말하나 했더니..
길에 중상입고 피 많이 흘리고 쓰러져있던 개를
그 아저씨가 동물병원 데리고가서 수술시키고...
그 후유증으로 조금 멍~해진 강아지를 7년째 키우고 계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