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코드[해당국가에서 구매한기기는 해당국가에서 정식발매한게임만 플레이 가능]
땜에 일본에서 무차별적으로 쏟아져 나오는게임들을
보기만 하던 국내닌텐도에 어느날 대난투가 정식발매돼
대난투란
그냥 일본게임의 어벤져스라 말해도 될정도로
유명한 닌텐도게임 케릭터 주인공들이 나와서 싸우는 그런게임이야
당연히 닌텐도팬들입장에선 그입지가 엄청나고
일본에서는 발매하자마자 품절에 유럽에서는 120만장이상 팔린 작품이지
덕분에 가뭄에 시달리던 국내 닌텐도팬들은
모두 축제 분위기 였지
그런데
누가 대난투 번역안하고 내놓을거라는 떡밥을 풀어
그이후 루리웹에선 "닌텐도가 미치지않는 이상 그럴리없다"라고 말해
애초에 저게임자체가 닌텐도케릭터들을 간판으로 세운게임이라
닌텐도 입장에서 여러모로 중요한 게임이야
애초에 섬란카구라라는 비주류 작품도
완벽한 한글화되서 나오는 마당에
닌텐도 회사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대난투라는 작품을
미번역으로 발매할 이유가 없었기에
모두다 개무시해버렸어
애초에 닌텐도는 이미 이전에 한번 대난투를 한글로 정발한적이있어
그러니 닌텐도 팬들이 보기엔 저건 헛소리에 불과한거지
8월18일 순조롭게 예약판매가 시작하고
많은 유저들이 발매날만 기다리게돼
그리고 발매 하루전날
미번역한거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위에보면 메뉴창은 번역했어
즉 메뉴만 한글화하고 케릭터이름+케릭터설명은 영어란소리야
거기다 읽어보면 메가거북왕,이상해씨를
그냥 영어로 받아적었어
거기다 Thunder를 Sunder라 번역하고
이런 번역을 했다는걸 예약판매를 다해놓고 발매하루전에 공개한거야
또 한글이름으로 쓰면 텍스쳐가 깨지는 문제까지 발견돼
닌코에서는 그냥 영어이름 쓰란소리만 하는중이지
분명 첫날에는 홈페이지에 아무 경고문이 없었는 데
사건이 커지자 닌텐도는 몰래 경고문을 추가하는 이상한 행동까지해
전화를 해서 물어봐도 닌텐도측은
"우린 100%한글화라 한적없다"는 대답만 돌아오고있지
덕분에 지금 많은 유저들은 이건 사기가 아니냐고 따지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