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뉴비씨에서 김진표 후보와 경제분야에 대해서 시청자들과 대화가 있었습니다.
김진표는 재경부 실장에서 부터 시작해서 차관 그리고 청와대 정책수석비서관 경제부총리 교육부 장관등을
역임할정도로 민주정부내에서는 가장 굵직한 경제분야의 전문가 답게 과거 IMF에서 부터 카드대란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필요로 하는 정제정책 방향등을 재미있게 대화 했습니다.
결론은 김진표의 경제정책은 규제개혁과 혁신성장을 위해서 벤쳐기업 육성과 은행의 투자 활성화등 문정부의 경제방향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경제실무를 담당한 실무자의 경제방향은 김동연이나 김진표나 혁신성장위주의 기업활성화입니다,
다만 그것이 신자유주의적인 대기업 육성이 아니라 규제개혁하고 벤쳐기업을 위한 기업육성과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문정부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대표가 되면 정치적으로 줄을 세우거나 향후 총선 공천권 더 나아가서 대권룰에 대한 막대한 권한으로
각종 계파와의 더러운 정치놀음 보다 문프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경제활성화를 놓고 볼때
김진표가 그래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것 같습니다.
문프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벤쳐기업육성의 혁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은산분리 완화등의 규제완화 해서
벤쳐기업을 육성하고 한편으로는 대기업의 갑질을 규제할 법안도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대표가 경제에 대해서
잘알고 있고 주도적으로 나아가야만 할수 있습니다.
지금 문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중에서 50대 자영업자의 지지율이 경제문제로 대거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문제 풀지 못하면 다음 선거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경제정책 하나에 경제가 좌우된다는것은 그만큼 국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과거 독재시대에서 비롯된 적폐청산의 이데올로기나 기무사 문건에 의해서 민주주의 위기등의 정치적인 구호도 중요하지만
문프 정부의 성공여부와 총선이나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친문이니 비문이니 친이재명파니 친추미애파니
이런 대권과 공천권을 향한 막후 정쟁보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제를 주도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김진표가 대표에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