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같이일하다가 보통4시에퇴근해서 집근처에 4시20분쯤되면 도착합니다 차로는동안에 대형마트정도는아닌 중형?마트가있고 그맞은편에 한아파트 들어가는 입구가있습니다 대충 설명하자면 아파트, 차도(1,2차선),중앙선(봉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세우는거 설치되있음) 차도(1,2차선) 마트 이런구조로 되어있고 저는 마트쪽에있는 차도로 해서 집을갑니다 그런데 그쪽으로가다보면 무단횡단하는사람이 너무잦게보입니다; 차가오던지말던지 느긋하게 걸어가고 차오면 그자리에 가만히있고 인도가근처에있는경우가아니면 어쩔수없지만 인도근처라도 뒤로 뺄생각은안하고 그대로 가만히있다가 차지나가면 느긋하게 건너갑니다..(그러다보면 경적소리듣는게 익숙해짐) 그리고 중앙선에있다가 차안오면 또 느긋하게 걸어가요 그거보고 참진짜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그길에 횡단보도가없는것도아니고 정말 아파트 입구나오면 바로 횡단보도가 양쪽으로 두개나보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차가오던안오던 차도로 무단횡단하는사람들보면 참어이가없습니다 저랑 동갑으로보이는20대인분들도보이고 심지어 어르신분들도 가끔 종종보입니다 초보운전자입장에서 정말 잘못가다가 사고나는건아닌지 불안한마음뿐입니다 아예 그냥 차가와도 돈많으면 들이박아라 이런심보인거같네요 참 그래도그쪽으론 차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천천히간다고는하지만 거기에 횡단보도가없는것도이나고 정말 엎으면 코닿을거리입니다 횡단보도로 조금만기다렸다가가면될거가지고 그거조금가는게 뭐힘들다고 위험하게 차가오던지말던지 차도건너서오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없네요 그리고그쪽으로 가끔 어린아이들이지나가는길이라서 보고배울까봐 걱정일따름입니다 안그래도 차가 많이다는 구간인데 경찰서에다가 민원을넣어야하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