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님들 안녕하세요
빨판은 무강하신지요?
집사가 외출해 있을때 집안의 수호(라고 쓰고 난장판이라 읽는다)를 맡고 있는 배트맨입니다.
다들 감사하게도 이쁘게 봐주셔서 저번에 올린 사진이 베오베 까지 간 이후로 약 50일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근황 사진 올립니다.
이날은 누나들한테 자태를 뽐내러 왔다가 빨대를 처음 본 날이군요
헐 이건!!
스빠이크! 쿠앙!
처음보는 빨대에 온 정신을 빼앗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빨대를 달라
크켈켈켈 (만족)
필요없어!!
빨대 하나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그뒤로 한창 빨대에 집중을 하더니 요새는 빨대를 줘도
어 그거 재밌지 너좀 가지고 놀아봐
이런표정으로 쳐다만 봅니다
요새는 두루마리 휴지 가지고 노는 재미에 빠져서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안이 휴지난장판입니다.
그래서 좀 혼냈더니 표정이 안좋더군요 ㅡㅡ
눈빛으로 심기가 불편하다는걸 팍팍 표출
어떻게 하면 집안에 휴지좀 그만 괴롭힐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빨대와 한바탕 후 쉬고있는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