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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경수가 청탁 안 받아주면 안희정, 홍석현에게 접근하자고 주장
게시물ID : sisa_1087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42
조회수 : 321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7/26 11:05:39
이 뉴스를 mbc에서 지나가듯 얼핏 봐서 검색해 봤더니
이걸 받아쓴 기사는 없네요.
김경수 협박 당하고 청탁 안 들어주고
이런 건 김경수에 유리하니 기사가 안 나오는군요.
앞으로 1달 저쪽 농간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하네요.
드루킹 혼자 열내며 작성한 것들, 조작가능성 높은 일방적 증거에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좋은 정치인을 지킨다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느끼는 요즘입니다.
상황이 참 짜증나고, 이러면서 시민들 힘을 빼려는 걸까요.
네이버 댓글은 더 가관인데도 도울 엄두가 안 나네요
뉴스
ㅡ허익범 특검팀은 드루킹과 그가 이끈 단체 '경공모'가 국민연금을 움직이기 위해 노회찬 의원에게 접근했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2016년 총선 전, 노 의원이 훗날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먼저 접근했다는 겁니다.
실제 '경공모' 소속인 장 모 씨는 노 의원 부인의 운전기사로 자원봉사하며 접근했고, 드루킹 등은 노 의원 지지를 약속하며 수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검팀이 확보한 드루킹의 이메일에는 지난해 대선 직후, "김경수도 지사가 인사청탁을 안 받아주고 시간을 끌면, 여권실세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홍석현 전 대통령 특보에게 접근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경제민주화'라는 '경공모'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주로 진보 진영 유력 정치인들에게 집요하게 접근을 시도했다는 게 '경공모' 관계자들의 증언입니다.
['경공모' 관계자] "그런데 이 사람들은 돈 버는 걸 포기하고 자기와 비슷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핵심 정치권력에 꽂아서 우리나라를 움직이려고 했단 말이야."
특검팀은 지난해 5월 드루킹이 SNS에 '노 의원과 정의당 인사들을 향해 협박성 메시지'를 올린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포함해 돈을 전달한 목적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드루킹을 계속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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