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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니 무척이나 외롭다.
게시물ID : soju_50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다가요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9 2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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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니 불쑥 외롭네요.
 내나이 30 / 난 내집 시골 30평 집은 있는데(나름 시내권) 자산은 없다. 
그나마 있는건 나에겐 과분한 오래된 대형suv한대. 내가 새로운 사람은 만나고 싶은데 시골서 삶을보낼  사람은 없다.  난 공부를 싫어해서 그대신 열심히 살아 왔는데  내 옆에 친구는 결혼한 친구들뿐... 아...외롭다...  
출처 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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