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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코스프레 하기 진짜 힘든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087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pY
추천 : 2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13 13:47:43
시골이고 좁은 동네라 몇십년지기 저포함 4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명과 정말 어쩔 수 없이 친구 코스프레 하는데 정말 힘이 드네요.
 
항상 시비조에 남을 비방하기만 하고 깔보기만 하는 애입니다.
 
평소엔 말도 없다가 그냥 분위기에 물타기 하면 남을 욕하고 헐뜯고.. 그런데 이게 진심이고
 
그리고 항상 그 애가 하는 말이 "난 너보다 낫다ㅋ" 인데 이게 고교성적도 가장 낮았던 애고, 대학도 가장 안좋으며, 솔직히 성격도 허영과 나태와 질투 등 두드러지는 성향을 보이고,
금전적으로도 대학다니는데 홀어머니 일하시는거 돈 받아쓰는 와중에 하도 일을 안하길래 제가 피시방 알바자리 만들어주니 겨우 그거정도 하는데
일<자신 이 원칙인 애라 자기가 쉬고 싶은날 3일전쯤? 대타도 없이 나 그날 쉬어야함 이러고 쉬어버립니다. 시골이라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서 제가 대학다니면서 대타해주기도 했습니다.
 
 
카톡방을 동네 친구끼리 만들었는데 제가 좀 친구들중 악역역활 이라 해야하나요 가볍고 툭툭 던지면 애들이 가볍게 애끼이눔 이러는
 
그것도 상황극처럼 말하는 건데 이 애는 제가 카톡방에 애들아 밥먹었음? 피방갈래? 언제 퇴근함? 오늘 지방선거의원 봄. 이런식으로 무슨 말이던 말만
 
남기면 어쩌라고, 쳐 자라, 닥치라고
 
드립도 아니고 닥치고 비난 비방만 합니다.
 
제가 오늘은 머리 끝까지 열받아서 닌 뭔대 다짜고짜 비난질이냐 하니까 "너 보단 낫기에" 랍니다.
 
일일이 찝어서 니가 왜 나보다 낫냐 라고 반박해줫더니 "어쩌라고 죽여버리기전에 닥쳐"
 
타지역으로 떠나고 이제 몇명 남은 동네 친구들사이에 얼굴 붉히기 싫어서 크게 싸울려곤 안했는데 이 놈때문에 지쳐갑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3학년을 휴학하고 시청 복지도우미를 하는데 이 사업이 국가에서 공무원분들의 소소한 일을 보조하고 여유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대신 월급은 적음)
 
이 일 한다고 하는 일도 없는게 돈쳐먹는다고 시청에 민원 넣을테니 짤리라고 합디다 ㅋㅋㅋ
 
근데 진짜 졸렬하게 할새끼라서 궁금하네요
 
그냥 이 놈 족쳐버리고 몇년 교도소에서 살다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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