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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노회찬 의원님의 진심은 왜곡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87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딤스
추천 : 18/4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7/25 06:36:56
노회찬 의원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계속 멍하네요.

2틀 동안 잠이 제대로 안오네요.

노회찬 의원님이 돌아가신 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네요.

그 중심에는 " 불법 정치 자금 " 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네요.

마치 사리사욕을 위해 국회의원을 하는 자한당, 바미당 의원과 동급 취급 하는 글들이 올라 오고 있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후원금을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딱 그 잘못 하나. 그것뿐입니다.

물론 법을 어겼으니 잘못이죠. 이것마져 부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후원금을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신고하지 않았다는 그 이유 하나로 자한당, 바미당 의원과 동급이라뇨.

정말 돈에 욕심이 많고, 돈을 받은 목적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였다면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지도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자한당, 바미당 의원이 뒷돈 받았다고 자살한 사람 보신적 있나요??

제가 살면서 자한당, 바미당 의원이 돈 받았다고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 자살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습니다.

노회찬 의원님이 정말 돈에 욕심이 많았다면 국회의원의 쌈짓돈, 가장 쓰기 편한 돈이라고 하는 특수활동비 또한 알뜰하게 챙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회찬 의원님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특수활동비를 반납한 의원입니다.

또한 반납 이후 앞으로도 계속 반납하겠다고 선언한 유일한 의원입니다.

몇 달만 반납해도 이번에 문제된 4000만원은 아무것도 아닌 액수가 됩니다.

최소한 

" 노회찬 의원도 똑같다. "

이 말 한마디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노회찬1.png


노회찬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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