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눈팅만 오래 해왔는데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노동조합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어떤 주장을 할 때 특히 우리 편?사람들 옹호하는 주장을 할 때는 내가 치우쳤나-하는 생각을 자주 해보고 말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제가 하는 이야기가 가진 사람들보다는 빼앗긴 사람들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가진 사람들 옹호하는 이야기보다는 옳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사실 풀무원에서 일하는 화물노동자들 이야기를을 한 번 들어주셨으면 해서 영상을 올립니다.
평소 하는 이야기 방식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우리 이야기 방식이 거칠거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는 지역의 진보적인 영상제작하는 분들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해서요.
영상 한 번 봐주시고 거침없이 의견도 부탁드려요. 조금 긴장되네요; 첫 글이라-
1편 풀무원 화물 노동자들이 화물연대에 가입하고 파업하기 까지
2편 풀무원 화물노동자들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