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썻던 글 중에 가장 처음에 쓴 글 내용이랑 비슷합니다. 철학게시판에 한번 더 묻고 싶어졌네요 타게시판들 보다 감정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으로 잘 설명해 주실거 같아서요
일단 제목처럼 저는 게이가 싫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피해를 주느냐? 그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피망을 싫어하지만 굳이 음식에서 피망을 빼달라 하지 않는 그런 입장 입니다.
한데 오유는 피망을 싫다고 하는 저에게 그런 생각은 잘못 됬다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이 이젠 한국사회에서 약자적 위치냐? 그도 아니라고 봅니다 동성애를 한다고 요즘 죽이거나 때리거나 욕하는 사회는 아니라 생각하고 어느 특정 사상이나 어떠한 특이성에 대해 소문나면 욕먹하는 사람이 생기는건 누구나 가지는 보편성이라 보는데요 그렇기에 동성애라고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제가 잘못된 걸 까요? 아니면 동성애를 싫어하는 제가 비정상이라고 말하는 오유가 잘못 된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