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에 화제가 됐던 일명 "선릉역 짬뽕사건" 혹은 "케챱사건"임.
어떤 사람이 SNS에 케챱을 더 달라고 했다가 욕먹고 맞을 뻔했다며 돈을 내지않고 나왔다는 글을 올림.
그 사람이 녹취본도 올렸고 온갖 사이트에 일파만파 퍼짐.
그런데 그 녹취본이라는 게 풀버전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없고 중간중간 잘라서 갖다 붙였다는 의혹이 있음.
(http://blog.naver.com/blogged/220450408085 < 이 블로그 마지막 부분에 잘 나와있습니다.)
처음 글을 올린 사람은 소위 말하는 "페X스타"라서 파급력이 컸음.
취재를 하고 싶어 SNS로 연락을 취했지만 끝내 답장이 오지 않아서 불가.
그러다가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가게에 있던 손님들을 찾음.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케챱을 두 세차례 갖다 줬음에도 먼저 주방까지 와 언성을 높인 건 손님쪽이라고 함.
그 때 찍은 증거 사진도 있음.
...
그렇다면 왜 가게측에선 초기 대응을 하지 않았을까.
사진에 찍힌 로고등으로 이미 가게명까지 알려졌고 심지어는 직원 신상까지 털었음.
해당 직원은 이미 충격받고 관둠.
한 달만에 매출은 1/3이 돼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