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면 불편하니 먼저 결론부터 내놓고 이야기를 풀죠.
덱에 넣을 딜카드는 속성>종류>코스트 순으로 중요성을 따져서 넣어야합니다.
1. 속성
바람, 얼음, 불, 어둠, 빛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강적들은 한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속성에 강한 속성 카드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뻥튀기 됩니다.
* 속성의 상관관계: 불>얼음>바람>불 의 삼각관계와 어둠<>빛의 대응관계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3D강적인 세인트 키메라는 빛속성이므로 어둠속성 딜카드에 150% 데미지를 받습니다. 2D 강적 앙트와네트는 얼음속성이므로 바람속성에 150% 데미지를 받고요.
* 만약 얼음속성 강적에게 불속성 카드를 들고갔다면 강적에 따라 설정된 비율이 다르기는 하지만 최소한 50% 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다고 봐야합니다.
2. 종류
물리 데미지 카드인지 마법 데미지 카드인지를 살펴봅니다.
축구형 리틀그레이 처럼 2턴간 물리 데미지를 업 시켜주는 카드를 쓴다면 당연히 물리 데미지 카드를 들고가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속성관계에 의해 얼음속성 강적에게는 5000데미지 짜리 바람속성 마법카드가 20000데미지짜리 불속성 물리카드와 같거나 더 우월한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정 들고갈 카드가 없다면 다른 속성의 물리카드보다는 적절한 속성의 마법카드를 챙기는게 낫습니다.
3. 코스트
적은 코스트일수록 좋은 카드입니다.
현재 괴밀아의 시스템은 혼자서 자신의 카드를 돌리기보다는 파티원의 지원을 받아 폭딜을 하는것이 훨씬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쓰이는 가희의 클레어-3턴간 공격력 11964 증가-가 사용되었을때
1. 5코짜리 성야형 토르(6성)를 쓴다면 자체 공격력 17896 + 클레어 버프 11964가 붙어 29860의 기본 데미지가 됩니다.
2. 3코짜리 제2형 가헤리스(5성, 7240공격력)과 2코짜리 제2형 바그데마구스(4성, 2940)을 쓴다면 (7240+11964)+(2940+11964)로 34108의 기본데미지가 됩니다.
5코짜리는 6성으로 3+2코는 5성과 4성을 기준으로 데미지를 계산해도 눈에 뜨이는 격차가 발생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이정도가 초보자를 위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좀 더 게임에 익숙해지면 속성의 중요성에 체인이라던지 드로우라던지 기타 옵션도 신경써야할테지만 당장은 위에 적은 것들을 순차적으로 따져서 덱에 넣으시면 최소한의 역할은 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