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협치 내각 솔직히 좋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왠지 노통때의 대연정 제안했다가 역풍불어온 기억이 나서요. 민평당-정의당까지 포함시킨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문통 국정철학에 적극 공감하며 따라갈지도 미지수라고 봅니다. 그나마 민평당은 협조적일 것 같지만, 문제는 정의당입니다. 얘네들 입진보들이라 아주 이상적인 것만 내세우니까요. 특히 얘네들이 여가부나 복지부 된다면...어휴...정현백도 암 걸리는 데 더욱 암 걸리는 일 발생할 것 같습니다.
독일 같은 연정 활발한 국가들도 도중에 깨지는 위기 여러차례 겪는데....솔직히 좀 그렇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