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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86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89
조회수 : 235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7/23 12:09:39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 한 분에대해
애도는 못할망정
죽음자체에 신경도 쓰지 않고,
비웃고,
심지어 노회찬 때문에 누가 빠져나가게 생겼다느니..
인간미, 인간성이라고는 터럭만큼도 없는 인간들..
타인의 슬픔을 가슴이 아닌 글로만 이해하는 족속들..
지난 한시간여 동안 시게글에 듬성듬성 출몰하는
소시오패스들 보면서 여기가 진짜 오유가 맞는지 제 눈을 의심했네요.
이유야 어찌됐든 한 사람의 인생이 비극적으로 끝났습니다.
죽음만이 유일한 돌파구였을만큼 노회찬이 겪어야했던
정신적인 고통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게 먼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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