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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tt.★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7 23:48:08
성난침묵의 별 고개를 내밀고
숨죽이고있던 광채를 토해낸다.
여러해 동안 초라하고 광포한 빛이
태양마저 벗겨낸다.
결국에 남는 벌거숭이를 가려내는
누가 더 남루한가의 대결.
누가 저 별에게
모난 별이라하겠는가
삐죽하다던 사람들의 손가락이
별을 만든다.
성난침묵의 별 침묵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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