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킬로를 넘긴 위풍냥냥한 돼지를 보고 있자니 걱정이 되어서 제한 급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릇에 사료가 있던 풍요로운 삶이 순식간에 끼니 때만 밥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묘생의 큰 전환점이 된 것이지요.
제한급식을 실시하기전 위풍냥냥한 모습들입니다.
팔뚝살이 어후... 접히는게 어후...
...고양이니까 발뚝살인가... 아무튼
언제부턴가 부담스러워진 동생냥이의 존재감 (아수라냥이 2개월 누나)
으휴... 저리 좀 가라옹
그러거나 말거나 위풍냥냥
뭐 왜 뭐
음... 여기까지가 과거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였기에 불러다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한급식 실시령을 경청하는 모습. 이 감정은 두려움인지 분노인지... 마징가 귀 모드.
이게 당최 무슨 소리다냥...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
그리고 제한 급식이 실시되고 이틀이 흘렀습니다.
투 비 컨티뉴...는 리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