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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g-.....★
추천 : 3
조회수 : 174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4/26 15:49:03
울 남편... 이라고 할게요. 다음달에 결혼식 올리지만 지금은 같이 살고있으니까요 ㅎㅎ
신혼집에 들어와 산지는 이제 2주정도 되었는데
이인간이 벌써 외박을 두번이나 했지뭐에요 ㅠㅠㅠㅠ
저번주에는 6시가 넘어서 날새고 들어오더니만..
어제는 집들이간다며 네시까지 술 퍼먹고, 인사불성되서 택시기사님이 신랑 핸드폰으로 어머님과 통화후 어머님댁에서 자느라 또 안들어왔네요..!
덕분에 새벽 네시에 어머님이랑 오붓한 전화통화를 하게 만들어준 우리 신랑^^^^^^
워낙 술과 친구들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어느정도는 이해해주려고 노력을 많이했는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기도하고, 이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하나 걱정이에요...
저는 이사람기다리다 잠을 계속 설쳐서, 오늘 회사에도 늦었네요..
아직 결혼전인데 벌써부터 마음고생을 시키니 너무너무 화도나고.. 화가나다못해 이제는 말도 섞기 싫네요..
친정에 말을 할수도없고...
친구들한테 말하니 비밀번호 바꿔버리라는 그런 일회성짙은 말만 하고 답답해요....
이 버릇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유부님들 조언좀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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