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서 남성혐오 극단적 표출
게시판에 목 겨눈 식칼ㆍ숨진 태아 등
섬뜩한 사진과 과격한 위협 글 넘쳐
일부 여성들, 여성혐오에 도 넘은 대응
#2
‘메르스 오보’에 미러링 시작
‘메갈리아’ 활동하다 내부 갈등
일부 회원들 나와 ‘워마드’ 개설
#3
“현실서 남성은 두려움의 대상
워마드 통해 겁주기 놀이할 뿐
권력관계 뒤집힐 때 쾌감 느껴”
운영자ㆍ회원 3만명 실체는 불분명
워마드를 두고 우리는 묻는다. 과연 미러링의 일환이라면 ‘성희롱’도 ‘살인 예고’도 ‘약자 혐오’도 모두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일까? 워마드는, 괴물을 흉내 내며 괴물이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려다, 결국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워마드에 대한 기사가 점점 올라오니 다행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게 미치게 싫네요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720044525823?rcmd=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