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누나랑 매형이랑 대판 싸웠다고 합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매형이 병원에서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에서 채변을 해오라고 하더랍니다
채변후 서늘한곳에 보관한후 가져오라고 하면서 작은 채변용용기를 받아왔구요
매형은 서늘한곳에 보관하라고 하니 용기를 잘 밀폐한후 비닐봉지를 두겹으로 잘싸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이게 사단이 난겁니다
누나는 더럽게 무슨짓이냐고 난리가 났고 매형은 초밀봉을 햇으니 아무 문제 없지않냐는 거구요
매형이 억울해 죽으라고 하네요
누나가 민감한걸까요 매형이 더러운걸까요......
두사람 합의하에 글을 올립니다
여론에 따라 사과주체가 정해집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