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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새벽에 떠오른 첫만남 그때...
게시물ID : animal_139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랑랑파파
추천 : 1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9/06 04:06:21
아랑이 처음 데리고 오던날 차안...

처음보는 쬐그만 녀석이

보자마자 앵겨서 그루밍을 해댔더랬다...

조금의 당황과 너무 귀여운모습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차안에서 저러고서 한시간정도

만지작거리고 있었던거같다...ㅋㅋ

물론 지금도 기억이날 정도로

엄청나게 더운 여름날이라...

시동켜고 에어컨켜둔채로...ㅋㅋ

그날은 그렇게 내무릎에 잠든채로

조심조심 운전하며 집까지 데려왔었다.

지금도 가끔 아랑이를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살고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왠지 지금보단 덜 행복했을꺼같다 ㅋㅋ

녀석으로 인해 많은 인연이있었고

많은 추억도 생겼고

지금도 내곁에 함께한다.

그리고 언젠가 생이 다할 그날까지도 함께이고싶다.
출처 회상모드터진 새벽감성잉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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