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9월 1일 블라디보스토크 출발해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횡단하는 인원 모집하고 있더군요.
33명 모집한다고...
저번주에 여름 휴가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계획 잡았다가...
공항에서 여권이 지저분하다고 빠꾸먹고 눈물을 삼키며 비행기표 취소하고 돌아왔는데...
올 여름 휴가는 걍 포기하려다가 다시 맘먹고 8월말~9월 초까지 비행기표 새로 예약했는데...
어쩌면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정청래 전의원 만날수도...ㅎ
저도 나름 자전거 측면에 한국<-->러시아 철도 연결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려서 여행다닐 예정입니다^^
여지껏 여기저기 집회에서 유명 정치인들 만나서 기념샸을 찍었는데 조만간 한명 추가하겠습니다.
그래도 문프랑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