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소주 한 두병씩 마시게 됩니다.

작년 겨울부터 밤 11시 12시 퇴근할 때부터 자기 전 스트레스 풀겸 몇모금 씩 마셨던게 지금은 눈덩이처럼 불려져 이지경 까지 왔습니다.

맨날 똑같아요.

출근할 때 오늘은 마시지 말아야지 했다가도 퇴근하면서 집에 가는 길에 두병씩 사가게 되네요.

제가 나약한건 알지만 답답한 퇴근길에 위로 삼아 사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저와 비슷했다가 극복하신 경험이 있던 선후배님들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