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우리를 주름잡고 동물 무리들을 괴롭히던 늑대떼들이 다른 연약한 동물들이 합심해서 물리쳐 그 동물원에 평화가 오는듯하다가 어느센가 뒤에서 뒷짐지며 지켜보던 얍삽한 여우떼들이 자기가 이 우리의 왕인양 어스대고 다닌다. 이 얍삽한 여우떼들은 그 늑대들이 가지고 있었던 권력이 부러웠었는지 늑대들이 사라지고 얼마안되어 동물원을 휘졌고 다니고 있다. 이 엽삽한 여우들이 휘젓고다니며 말썽을 피우는것을 다른 동물들은 못 마땅해하지만 아직까진 참을만하다. 하지만 더 이상 못 참을깨까지 계속 말썽을 피운다면 그들을 늑대처럼 내쫓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