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은 기내식 대란 발생 나흘째인 지난 4일 일부 승무원들과 카톡대화를 갖고 "너희들 오래 만나지 못했는데 얼마나 고생이 많니 내가 다 부족한 탓이다 정말 너희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 직원은 "기내식 대란 초기 승무원 단톡방에도 사장님과 캐빈 상무님이 실수였는지 실명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정도면 회사 간부들이 승무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는 프라이버시권이나 사생활 침해의 여지도 다분하다.
ㅋㅋ 정말 가지가지... 대한항공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아시아나 역시.... 항공사들 짱드셈..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3122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