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순독감으로 사망하는 수가 2000~4000명인데
메르스는 아직 20명 정도죠. 물론 그 수가 큰폭으로 증가할 수도 있지만
독감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정부의 초동대처에 문제가 있고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들의 불안감 조성이 문제이지
메르스는 일반독감보다 더 전염력이 강하지도 많이 치사율이 높은 것 같지도 않아보여요.
그런데 이 메르스로 한국경제가 마비되다시피 하고 있으니 씁쓸하네요.
마치 잉카제국의 병사 8만 명이 168 명의 스페인 병사에게 쫄아서 서로 도망치면서 밟아죽이다 망한 것처럼
우리나라가 그런 식인 것 같아요. 메르스에 의해 경제가 마비되고 국제신뢰도 떨어지고...
지휘부가 없는 듯한 느낌의 나라같습니다.
지금의 정부가 북한과 전쟁하면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네요.
왠지 중앙정부가 제주도로 이전한 후에 전쟁을 지휘?하거나 미국에 모두 맡기고 나몰라라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