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 친구 자취방에서 비정기적인 파자마파티를 했던날, 서로 옷바꿔입기 놀이를 하다 너무나도 예쁜무늬의 원피스를 입어봤어요 내가꿈꾸던 넥라인 색 꽃무늬..
그러다 얼마전 그친구자취방에 또 놀러갔다가, 자기는 스타일이 바뀌어서 못입겠다며...... 옷 필요한거있냔 말에 보다가 이원피스를 발견. 낼름 업어왔읍니다.
짧고 체형이랑도안어울리지만 몰랑 예쁘니까 입을랭 하고 입고나왔읍니다
업어온건좋은데..... 짧아서 너무짧아서 안에 청반바지(속바지가아닌, 누가봐도 청반바지인) 입고섴ㅋㅋㅋ오늘 나왔어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입어야겠어요. 민소매원피스니까.
맨아래사진은 파자마파티하던날 . 단발머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