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고있는 견주입니다.
강아지관련 커뮤에 자주 가서 정보를 얻거나 하는 편이에요
오늘도 이거저거 둘러보는중에 우연히 어느 게시글을 클릭했는데
8살난 포메를 입양해달라는 글이었어요
포메를 키우시던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못키우니 안락사를 시키신다고..............
지금보니 댓글에 아무도 글을 안 달았던데 너무 마음이 쓰여요...
그렇다고 불쌍하다는 마음으로만 데려올수도 없고
사진에 있는 강아지는 너무 불쌍하고 답답하고 신경쓰여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