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격앙된 목소리로 통화를 했는데요.
일단 카톨릭에 대해 성찰이라는 단어를 쓴 것이 테러 당한 상대에게 할 수 있는 발언인가 물었으나
늘 이런 문의에 대한 답변 하듯이 맥락을 잘 못 집고 하는 소리라고 하네요.
테러 이야기를 하다가 전화 받으신 분이 테러는 물리적 테러만 테러다라고 하네요.
정신적으로 충격받은 카톨릭계에 대한 모독 뿐 아니라 테러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의원실 통해 의원님이 사과하실 생각이 없는지 문의는 했으나
내부 이야기해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끊었습니다.
아무도 전화해서 항의하지 않았으며 현재 나와있는 한겨레 등 기사에 대한 댓글도 전혀 알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애들 정신차리도록 해서 헛소리 안하도록했으면 합니다.
댓글에도 표 빠져 나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