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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아리에서 동물 죽여 판 죄책감" 자살한 여고생..
게시물ID : animal_108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난다123
추천 : 11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140개
등록시간 : 2014/10/31 01:06:51

http://news.nate.com/view/20141030n49699



[고 A양 아버지 : '아빠 내가 이렇게 쥐를 죽여, 그래서 힘들어' 그 이야기를 제가 듣고 학교에 이야기를 못 한 거…(후회합니다.)]




요약하자면



동물 사랑하는 여고생이 학교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기사 내용에서는 바이오제약과 라고나옴.. 거기서 쥐를 키우고 실험하거나

하는것 같은데


이 여고생이 동물을 좋아했나봅니다.. 기사 속 내용을 보니 그냥 쥐를 돌보는 

동아리로 알고 가입하여 정성들여서 키웠다고합니다.. 나중에

그 쥐 700마리를 동물원 죽여서 먹이로 보내고 하는 작업을 한모양인데..


여고생이 그게 죄책감이 너무 컷나보네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실험용 쥐고 미물이라 할지라도


아이는 기르면서 밥도주고 정도 많이 쌓였을텐데...


자기 손으로 죽여야하니..... 부모님께도 힘들다 말하고 자책도 많이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결국 나쁜 선택을 했다고 하네요..




예전에 일본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애기때부터 정들여서 사육한 돼지를

끌고가서 고기로 정육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보여줬던 사건이 있었는데..


아이들 우는 모습 고기 보면서 망연 자실 하는거 보고 정말 충격받았는데..

그냥 사진으로 봐도 트라우마 생길법한데..


어린 학생이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지....


(뉴스 영상에 보면 학생이랑 쥐랑 같이 노는 영상이 나오는데 

집에서도 애완용으로 같이 기른듯합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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