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유 출근도장찍는 14주 예비맘입니다

해외살아서 컬러링북같은것도 구하기 어렵고 바느질같은건 곰손이라..ㅠㅠ;;
입덧도 심해 그냥 쉬며 가끔 산책하고 오유보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정치,시사쪽에 관심이(심하게)많아서
기사들 보며 분노하게되는 ㅠㅠㅠ....

물론 임신했다고 좋은것만 보구 좋은생각하라고 정치에 관심을 끊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참 늘 화딱지나는 일들 뿐이니...

엄마는 제 성격을 잘 아시니.. 임신중엔 제발 신경좀 끄라고;; 

그나마 좀 덜 분노하는 방법으로는.. 이번에 중국 방문한 그분 의전 제대로 못하고 시진핑 앞에서 방황하는거보며 "으휴 저 칠푼이..." 하는정도? 예전같으면 아오 진짜 부끄럽다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게 쪽팔리게 뭐냐고 어쩌고 그랬을텐데... 

대신ㄱㅁㅅ 볼때는 또 분노가 올라오네요;;

태교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