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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후 강아지를 키우는것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있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39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레모사
추천 : 1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3 21:04:02
저에게는 고1때 부터 지금까지 키워오던 강아지가 
있는데요 아파트로 이사를 오기전까지 주택에서 
잘 키워우다가 아파트로 이사오며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로 부모님과 마찰이 있습니다 

저희집 예삐가 잘 배변을 가리다가 
5년 정도 시간이 흐른뒤 부터는 
배변패드가 아닌 
아무곳이나 카페트에 배변을 
가려서 그것으로 부모님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습니다 

아파트로 이사와서 잘못된 습관은 변하지 않았고 
그래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가게인 만큼 여러사람이 방문해서 
예삐를 이뻐하였고 
그중 제일 이뻐하던 아주머니가 
예삐를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 하셔서 
불꺼진 가게에서 있는것 보다 
가정집에서 있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에 
입양 보냈습니다

하지만 입양 보낸지 1달도 안되었는데 
문앞에서 울며 문앞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데리고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줏대없고 최악의 주인이지요? 

2월에 이사해서 이직하고 새직장에 적응하느라 
예삐를 잘 돌보지 않은것을 반성하며 
그간의 추억들이 떠올라 미안한 마음이 
너무큽니다 .. 

부모님에게 다시 가정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는것은 어떠냐고 말씀 드렸더니 
배변이 제대로 되지않아 그것은 힘들거 같다고 
하시네요 ㅠㅠ 다시 가게에서 키우자고 .. 

참 ..예삐에게 할짓이 아닌거 같아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겨울이오고 날은 점점 추워질텐데 .. 
어쩌면 좋을까요 

원래는 배변훈련이 잘 되어있던 아이인데 
배변을 아무대나 하는것은 왜 그런것인지 
이유가 궁굼해요 고칠수 있는 부분이라면 
제발 그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 

지금 이 부모님과의 갈등을 잘 해결하고 
예삐와 다시 가정에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괘씸한 주인을 도와주는게 아닌 
우리 예삐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며 
좋은 의견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부탁드려요 ㅠㅠㅠ  
출처 착찹해서 썩어 문들어지는 내 마음속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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