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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은 이재용을 만나게 아니라 삼성을 만난 것이다.
게시물ID : sisa_1084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타입고문관
추천 : 20
조회수 : 14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7/10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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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어보이나요? 실망하셨나요?
누군가가 투영되어 보이시나요?
같은 행동을 한다고 같은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는 공적인 자리에 있기때문에 업무의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노무현대통령 영결식에 나타난 이명박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문재인대통령이 이명박에게 굴복해서 고개 숙인 것이 아니지요. 이재용이 문재인대통령께 90도로 인사를 했다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했다고 하더라도 문재인대통령이 이재용에게 뭔가를 해줄까요?

저는 이번 정부의 어떤 정책으로 인해 수입이 줄었습니다. 6개월은 된거 같습니다. 내가 피해를 보고 아직도 거악들은 멀쩡하더라도 나보다 약한사람들에게 득이 되는 정책들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지지를 멈출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없이 스러지는 약자를 두고 거악을 치는 것은 약자들에게 불안한 미래만 줄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에게 피해가 있더라도 아직 거악들이 활개를 치고 살아도 언젠가는 지금의 스탠스가 10년 20년 50년 이어진다면 우리가 꿈꾸던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와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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