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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지금 성갈등 이슈는 좌우적폐 국공합작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084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빅캬빅
추천 : 21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7/10 12:48:25
제가 왜 좌우적폐 국공합작의 결실이 바로 지금 성갈등 이슈라고 보냐면,
성갈등, 특히 페미야말로 좌우적폐들이 국공합작질 하기가 가장 좋은 이슈라고 보거든요.
 
 
사실 지방선거 이후에는 좌적폐고 우적폐고 전부다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이대로 전당대회에서 제대로 당대표과 최고위원들 뽑는 것이 되어서,
더민주 내의 여성계를 비롯한 사쿠라 세력들의 힘이 줄어들고,
그렇게 인재들을 뽑아서 총선을 준비하면
즈엉이고 새누리계열이고 다 휩쓸려 나가게 생겼거든요.
 
말그대로 무(無)사쿠라 더민주 200석 이상이 꿈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장 이번 지방선거를 국회의원 의석수로 치환해보니 240석~250석이 넘었잖아요?
 
그럼 이대로 더민주가 사쿠라 별로 없이 200석 이상을 꽉꽉 채운 인재들로 채워넣으면??
현실판 인피니티 건틀렛이나 마찬가지죠.
이미 죄를 지을대로 지은 우적폐 뒷심들인 삼성이나 네이버, 언론들은 특검 한방에 다 쓸려나가게 생기며,
좌적폐는 이미 그전에 힘을 잃어버리는데다가 좌적폐 기반 중 하나인 여성계의 사회적 약자 코스프레가
개헌으로 통해서 힘을 잃어버리게 생기거든요.(문프의 개헌안 보십시오. 사회적 약자에 여성이 빠졌습니다.)
 
 
그렇기에 좌적폐랑 우적폐는 서로 국공합작을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서로 국공합작을 해서 지금 자신들을 받치는 기반부터 서서히 무너뜨리며
위협하는 문정부와 친문세력들을 몰아내야할 이유가 생긴 것이죠.
 
 
 
그럼 왜 성갈등, 페미 이슈야말로 좌우적폐 국공합작이 이루어지기 좋은 현장이냐?
 
 
사실 알 사람을 알다시피 새누리계열이 딱히 그렇게까지 페미들에게 적대적인 적이 없었습니다.
여가부 문닫게 한다고 말로만 그랬지, 여전히 여가부로 넣은 돈을 넣으면서 유지시켰고,
새누리 내에서도 이자스민과 같이 난민+여성 혼종인 애들이 당선된 바가 있으며
은근히 503 시절에도 꾸준히 여성우대정책들이 잘도 통과되고 그랬거든요.
 
그렇기에 페미에 한해서는 새누리계열이든 즈엉이든 더민주 여성계 사쿠라든 간에 다 비슷한 입장이기 때문에
다 같이 페미로 손잡고 그럴 수가 있는 것이죠.
 
여기에 조중동이나 삼성 등등도 페미에게 딱히 적대적인 입장도 아니었기에
즈엉이와 여성계들과 같이 목소리를 함께 내서 문정부를 함께 까기도 쉬운 편입니다.
실제로 페미에는 새누리계열이든 즈엉이든, 더민주 여성계든. 언론 삼성이든 간에 다양한 출처에서 돈이 들어오죠.
 
 
그렇기에 페미에 한해서는 좌우적폐가 제대로 연합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이렇게 조성된 페미토양이 그야말로 '모루'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망치' 역할은 누가 맡느냐? 바로 안티페미, 일베들이 맡는 것이죠.
 
 
이렇게 조성된 페미토양에서 사람들이 심적으로 심란해지고, 친문과 문파들의 마음이 뒤흔들린다 싶을때,
 
바로 '페미정부' 외치면서 갈라치기에 들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안티페미와 일베들이 바로 그런 부류들입니다.
 
그리고 이들도 새누리계열들에게 돈 지원을 받는 역할이죠.
 
 
이들은 망치 역할을 하면서 친문과 문파들이 흔들릴 때 국민들에게 문정부 나쁘다식으로 선동하면서 갈라치기에 들어가고,
그렇게해서 문정부를 페미정부 프레임에 가두어서 갈라치기에 들어가는 이들입니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일종의 망치와 모루 전략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모루 역할인 페미토양이 혐오정서를 자라게 할 때에
망치인 안티페미 일베들이 갈라치기에 들어가는 것이죠.
 
 
실제로 같은 현장에서 안티페미들과 페미들, 그리고 일베와 워마드가 만나면 서로랑 싸우기 보다는
문정부부터 까기로 유명하잖아요? 바로 그것입니다.
 
 
 
그럼 이 전략이 성공할 때, 좌적폐와 우적폐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무엇일까요?
 
 
우적폐인 삼성과 새누리 계열들은 그냥 조용히만 있어도 이득이 들어옵니다.
여태까지 그러했듯이 그냥 조용히 지내면서 뒤로 페미들을 좌적폐들이랑 함께 지원해주면
여성들 지지자들을 계속 유지할 수 있죠.
그리고 자신들이 지원하는 일베들로 통해서 남성지지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베 쪽에서는 새누리 계열들이 마치 페미에 한해서 더 잘했다니,
문정부는 페미정부니 답없다 식으로 선동하고 있는 중이죠.
 
 
좌적폐인 즈엉이와 더민주 여성계 사쿠라들은 자신들의 입지와 기반을 지킬 수 있고,
사안에 따라서는 더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즈엉이는 새누리 계열처럼 지지자들의 극단화와 갈등으로 통해서 페미들을 늘리고 흡수할 수 있고,
더민주 여성계 사쿠라들은 더민주가 이런식으로 분열이 나도 상관 없습니다.
자기들 기반인 여성계만 지키면 된다는 식이니깐요.
 
 
여하튼 이렇게 갈등과 분열로 먹고사는 것이 좌우적폐이기 때문에 갈등과 분열을 어떻게 해소할려는
친문세력들을 함께 물리쳐야할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서로 손잡는 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다 우적폐나 좌적페나 이득이 들어오기에 친문들을 흔들고 갈라치기 들어가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럴때 최재성이 저 작은 행동이 신의 한수의 시작이라고 보네요.
저 행동이 지금 더민주에 대한 믿음과 전당대회에 대해 불안해하는 당원들의 불안감을 상당수 사라지게 하였죠.
동시에 김어준의 행동 또한 적절하다고 봅니다. 김어준이 비록 여성계에게 문제해결이 있다고 하였지만,
역으로 따지자면 여성계의 자정을 요구하고, 또한 여성계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부디 최재성씨의 저 행동이 기점이 되어서 다른 더민주 의원님들도 소신행동과 발언을 하는 기점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이 좌우합작에 대항할 수 있으니깐요.
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593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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