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소풍날이라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쌀을 씻어 안치고 당근은 채썰고 볶볶. 햄도 볶볶, 오이는 썰어서 소금 뿌려 물기를 꼭 짜놓고
달걀지단도 부치고 부추도 밑간해서 무치고 맛살 잘라놓고 단무지와 우엉도 딸이 먹을 수 있게
잘라 놓습니다. 준비하는데 손이 느린 저는 한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재료들이 밑간이 짭쪼롬하니 되어 있어서 밥에 간은 하지 않습니다.
갑밥을 쌉니다~!!!!!
짜잔~~~~~ 완성 예쁘게 썰어놓습니다!!!
위에 사진은 어쩌다 우연히 예쁘게 나온겁니다.
손고자는 웁니다... 대부분의 김밥이... 밥을 너무 적게 넣어 속이 터지거나 하는 적나라한 진실!!
예쁜 김밥만 골라서 도시락 싸고 부랴부랴 어린이집 보낸후 커피한잔 합니다~~
김밥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