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즈막히 퇴근하는데..

 

입체교차로에서 갑자기 타이어가 찢어졌네요;;

 

다행스럽게도 사고는 안났고..

 

스페어타이어 교체하고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

 

아침에 출근전에 동네 타이어은행(?) 가서 교체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주말에 4짝 전부 교체할 예정이었는데..타이밍도 참 절묘하네요..

 

마침 같은동네 사는 회사직원이 엊그제 거기서 타이어 교체했다고 해서 사장님한테 대놓고 슬쩍(?) 말했더니

 

넥센 추천하던거 집어넣고 피렐리 꺼내주네요;;

 

비슷한 가격에 해주겠다고..ㄷㄷㄷㄷ

 

슬쩍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뭐..승차감은 별론데 일단 겁나 오래 간다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일단 출근이 급해서;; 바로 콜~ 했네요

 

트레드웨어 620이라는데..제차가 6년된 중고차니 이거 닳을때 까지 타면 딱이겠어요~ (주행거리 월 평균 2천키로 이상;;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