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등 예멘인들도 "일이 전혀 맞지 않고 농장주와의 마찰로 해당 농장에서는 더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호세씨는 지난 5월 말 제주에 입국한 후 한 달여 만에 일을 2번이나 그만뒀다.
아볼난서(26·가명)씨도 양식장 일을 하다가 해고됐다.
그는 "예멘에서도 어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제주와 전혀 방식이 다른 것 같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일 어선 선원에 임시 취업한 예멘인 2명이 숙소에서 설거지 문제로 시비가 돼 흉기로 위협하는 등 서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본 선주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들 예멘인 2명이 모두 경찰 조사를 받고 특수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국가인권위 상담 결과, 144명 모두가 생계 안정이 가장 절실한 문제라고 꼽았다. 이 밖에 총상 후유증, 당뇨 등에 대한 '의료 지원'(32건), '임금체불' 관련 상담(12건)도 접수됐다. .............................. 벌써부터 예맨이들끼리 흉기들고 싸워서 불구속 되고..... 설거지 때문에 흉기를 들다니... 이거 무서워보인다...
의료지원 주거지원 지금 여러단체에서 해주고 있는데....난민들은 우리나라에 뭐 맡겨둔것 처럼.. 불만이 많은거 같다.
살려고 도망쳤으면 목숨 부지한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할거 같은데 ....그것이 이들에게는 안보여서.. 이게 제일 황당하다고 생각한다.
육지 보내달라고 하는게 난민보다는 돈벌러온 외국인 노동자 마인드로 보이는건 그들의 행동이 그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