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번 대선 시즌이다 하면

후보자들 공약 듣고 설명듣고 한게 거의 다 토론회나 뉴스 통해 나오고 그런거였는데

단순히 공약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입후보간의 토론이나 말싸움이 아닌,

투표권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한 일종의 강연회? 설명회? 같은걸 각 당의 후보들에게 하게 해주었으면 싶다.

단순히 당장 눈앞의 논제를 가지고 말좀 할라하면 할말도 없으면서 일단 끊어대고 반박좀 제대로 하려하면 눈치보며 중재한답시고 끊어대는 사회자 꼴 보느니.. .

그냥 후보마다 한번씩 강연식으로 프레젠테이션 쫙 펼쳐보이면서

자기가 향후 대한민국의 5년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얼마나 비전있는 생각인지 설명하며 그것을 방송했음 좋겠다.

그리고 방청석엔 나잇대별로 쫙. 투표권있는 20대부터 쫙. 
그다음 질문받는 시간 따로 가지고ㅇㅇ

그랬으면 좋겠다.

공주님 수첩 바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어 나 택배 시킨거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