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공포부두 (신개폭 , 클래식) 위주로 하던 유저였습니다 .
그러나 이번 시즌 패치 관련하여 공부가 죽고 .. 부두를 위주로 플레이 하던 저의 선택은 독침부두 였습니다 .
3시즌이 종료되고 템들이 넘어오면서 스탠/시즌 템들이 합쳐져 상당수가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
3시즌 중후반 이후부터는 메이플 스토리 2 라던가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을 주로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약 한달반 ~ 두달의 공백기가 생겨서 복귀 초반에 좀 어리버리 타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상위단수에 대한 욕심은 좀 났으나 조심스럽게 기존 최대 클리어 단수인 45단부터 트라이를 시작해봅니다 .
이 영상은 일반구간의 경우 6배속 진행하였고 보스에서만 정상속도로 재생한 영상입니다 .
카나이함에는 악의탈 / 별빛금속 쿠크리 / 왕실의 반지를 적용한 상태이고 ,
제람의탈(소환수100%) / 독침의 단검 / 집중&자제 (지능/극피/홈) 를 착용한 상태입니다 .
45단을 6분대라는 안정권으로 클리어하다보니 조금 욕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
그래서 다음날 과감히 단수를 높여 50단을 트라이 ..
이날은 솔직히 안정권이긴 했어도 성공하리라곤 생각을 못한 탓에 영상을 찍지 않았는데 ,
50단 역시 7분대로 클리어를 하게 됩니다 .
50단 클리어 당시의 스펙입니다 .
아직 고대가 아닌 템들도 많을뿐더러 , 집자는 트리플은 커녕 쌍극조차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좋은 기록을 내었더니
한층 더 고단에 대한 욕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
이 영상은 55단 클리어 영상입니다 .
영상이 좀 길다고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서 일반구간 4배속한 영상으로 위와 같은 영상이구요 .
아무튼 45-50-55단을 모두 원트에 클리어 했습니다 .
핏빛 파편 소지 한도 증가라는 글이 정말 어찌나 반갑던지 ..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헛손질도 많고 무식하게 들이대거나 vs 겁먹고 찔끔찔끔 움직이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
그렇다 하더라도 확실히 보스킬에 있어서는 독침부두의 폭딜도 어마무시하고
발컨이라도 템만 갖춰진다면 충분히 고단을 노려볼법 하다고 생각됩니다 .
현재는 56단 트라이와 더불어 곰부두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
56단의 첫 트라이는 막보스가 도살자인 덕에 15분 14초 정도에 클리어 한 상황입니다 .
독침의 독침은 벽을 통과하지 못하거든요 .
어찌나 벽생성 가드가 좋은지 덕택에 시간내에 클리어하지 못한게 많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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