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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인듯 질문아닌 질문같은 질문]제2의 '오락마스터'를 꿈꾸며...
게시물ID : car_70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팀에서최장신
추천 : 0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02 1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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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평소 자동차는 이동수단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자동차는 큰차 작은차 외제차 국내차 네가지로 나뉠뿐이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었던 저는
"아 이제 곧 승진도 하고, 30대 중반의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었으니
차가 한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 그럼 나도 나만의 이동수단을 가져보자"
하고 생각한 저는
여기저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이라고 하나요
그곳을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평소 '근돼'라고 불리우는 저는,
일반 승용차로 운전을 하면 앞의 앞차가 보이지 않을때
너무나도 불한함을 느끼는 저는,
큰차, suv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금액은..그래 3천 정도만 들이자.
반은 내고 반은 할부로 하자.
횬xx는 에어백이 안터지고 습한 차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
기x, 쌍x에서 출시된 스xxxR, 코xxC는 어머 딱정벌레 같아. 내스타일 아냐.
쉐xx의 올xx는 낮아. 음.. 그냥 내스타일이 아냐..

이렇게 재끼고 보니
쉐xx의 캡xx이 남더군요.
디자인도 저한텐 괜찮아 보이고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으며
옵션따윈 알지 못하는 저는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저의 의식의 흐름이요...

그런데 어디선가 이런글을 봤습니다.
캡xx은 2006년 출시된 윈xx과 동일한 차라는 것을...
아...
reset.....

전 순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 2의 '오락마스터'가 되겠구나....

그렇게 오늘도 의심과 불신을 머리속에 담은채
잠이 들것같습니다.

차를 추천해달란게 아니고요..
건전한 의식의 흐름의 방향을 조언받을 수 있을까...해서
염치불구하고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면서 질문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어디선가 질문글은 본삭금을 걸어야 한다고 해서 걸었는데
오유나 게시판 성격에도 맞지 않으면 어쩌죠??ㅜㅜ
출처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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