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미리 쟁여둔거 아직 많은데 이브로쉐 써보신 분들은 금방 쓴다는 사실을 아실거예요... 전 진짜 이거 인생템인데.... 올리브영에서 이제 150미리 9900원에 파네요.. 소용량인데.. 사실 대용량 400미리도 진짜 금방쓰는데 만원주고 반도 안되는 용량을 쓰자니 너무 아까워요... 진짜 1+1 하지 않은 이상 못살거 같은데요.
만약에 대비해서 이브로쉐 헤어식초 대체재가 있을끼요?ㅠㅠ 사실 린스나 트리트먼트의 기능은 못해요. 머리털이 개털인데 머리결이 부드러워려며면 차라리 트리트먼트 쓰는게 좋아요. 근데!!!' 이걸 쓰면 지루성두피에 좋은건지 두피 가려워서 머리 잘 안긁고요. 두피 트러블도 많이 나서 두드름도 많이 났는데 이거쓰고 진짜 안생겨요. 어쩌다 한두개 생기는 거 말고 트러블 진정 효과도 좋고ㅠㅠ 머리 떡지면 두피에서 냄새나기 시작하는데 향이 오래가서 머리냄새 잡아주고 정수리냄새도 이거 하나로 완벽하게 해결했어요ㅠㅠㅠㅠ
대체재를 찾던가.. 아니면 비싸도 그냥 써야하는데.. 어떡하죠... 150미리면 진짜 며칠쓰면 다 동날거 같아요. 만원짜리 자체는 화장품가격치고 비싸진 않아요. 하지만 양 소비량도 엄청 빠르고 양도 적어서 매일 그걸 충당하기엔 좀 부담스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