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 내가 깐다라는 생각에 산케이신문에서 박근혜를 민비에 비유한 기사를 좋지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에서 와 그런 기사를 냈을지 추측을 해봤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아베총리의 아내를 욕하길 바라고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그 기사가 일본인을 위해 쓴 기사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일본인들에게 박근혜를 민비에 비유한 기사가 얼마나 의미있을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을 것을 겨냥하고 쓴 기사라 추측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기사를 읽고나면 기분 나빠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지하는 자가 욕되어 기분나쁘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일본이 욕했기 때문에 기분나쁩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도 일본의 특정인을 욕하게 될텐데, 일본의 수장인 일왕이나 그의 아내를 욕하기엔 일왕은 아베담화 이후 아베에 비해 친한(?)적인 발언을 하였고, 그의 아내는 별로 알려진게 없어 욕할거리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베의 아내가 있는데 마침 그의 아내는 며칠 전에 불륜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베의 아내를 욕하게 되면 산케이 측에서는 한류팬인 친한파 아키에를 욕하는 한국인들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뽑아내어 일본에 있는 한류팬들을 혐한으로 돌리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