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보다 지원요건을 완화해 공적임대주택 3만5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분양가가 시세 70% 수준인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는 기존보다 3만가구 늘린 10만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가 생애 처음 소형주택을 사면 취득세도 50% 감면해준다. 혼인 5년 이내 부부합산 소득이 5000만원(맞벌이 7000만원) 이하로 3억원(수도권은 4억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으로 한정된다.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와 같은 자격으로 공공분양·임대주택을 청약할 수 있게 했다. 정부 추산 약 6만명의 한부모가족이 혜택을 받는다. 청년 주거지원 대상은 75만가구로 주거복지로드맵보다 18만5000가구 확대했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 한도는 기존 2억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늘렸다. 2자녀 이상은 2억4000만원까지 확대한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705180020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