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출산문제는..
기승전 집값입니다.
부동산 상승률과 출산율은 반비례입니다.
물론.. 여성의 사회활동증가, 생활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증가 등등도 영향이 있지만
지나가는 30대 붙잡고 물어보면.. 대다수 집값입니다.
출산휴가.. 근무시간 단축 좋지요
그런데 애는 누가 키웁니까..
지금은 애를 낳지않고 살아가는데도 둘이 빠듯이 일해야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출산휴가 줄테니 애를 낳아라..
그냥 탁상공론이지요.
70년대 80년대에는 낳지 말라고 해도 많이 낳았지요.
그때 출산휴가가 있었나요? 근무시간이 짧았나요..
물론 그당시에도 서민에게 집값은 비쌌습니다. 대출? 그런거 꿈도 못꿨습니다.
무려 이자율이 10%가 넘는 시대였는데요..
하지만 당시 집은 외벌이로 10년 노력하면 장만할수 있던 시대였고..
맞벌이로 노력하면 결혼후 10년내에 내집마련을 하던 시대였습니다.
그시대가 좋은 시대인가.. 그런거 아닙니다.
그런 시대임에도 출산할 경제적 여력이 가능했던겁니다.
저축율이 해마다 저하된다는걸 주목해야합니다.
지금 세대가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욜로족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대비할 엄두도 못내고 살아가는 세대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거문제를 잡아야 출산율도 해결됩니다.